옥탑방 인간 비글, 심복 3인방 요절복통 활약상 '배꼽 잡네'

입력 2012-04-05 10:19수정 2012-04-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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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 왕세자’의 심복 3인방이 인간 비글로 불리고 있다.

짖난 4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용태용 행세를 시작한 이각(박유천 분) 때문에 옥탑방을 떠나 여회장(반효정 분)의 집으로 들어간 심복 3인방이 또 한 번 말썽을 일으켰다. 심복 3인방은 송만보(이민호 분)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의관을 정제했다.

도치산(최우식 분)은 음식을 구하기 위해 냉장고에 갔다 입가에 케첩을 묻히며 먹었다. 이를 본 반효정은 최우식을 귀신으로 오인해 졸도했고,왕고모(박준금 분) 역시 방을 찾아온 정석원을 저승사자로 오해했다. 또한 심복 3인방은 마스크팩을 한 가정부를 귀신으로 오해해 기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심복 3인방은 박유천의 “머리를 자르자”는 제안에 “목을 베라”며 완강히 거부했다. 하지만 박유천의 굳은 의지에 이내 미용실에 갔고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하자 또 한 번 졸도하며 유별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옥탑방 왕세자’ 인간 비글 진짜 웃기다” “우리 집에서 키우고 싶다” “박유천이라도 말썽 피우면 혼내줘야지” “‘옥탑방 왕세자’하는 날이 기다려 진다” “에피소드 최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 5회는 전국 시청률 11.2%(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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