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해외 시장 개척 나서…사우디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2-04-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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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정보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FGM Industrial Service Est.(이하 ‘FGM’)와 파트너십(Teaming Agreement)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맺은 ‘FGM’ 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의료정보솔루션 현지 공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수의 병원 건립 및 병원정보시스템 보급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일부 병원은 미국 등 선진국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전산인력이 부족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기존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차세대 솔루션이 필요하다.

반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쉬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확보하고 있어 해당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베트남 법인에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인원들을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중소병원용 EMR(전자의무기록) 사업을 시작하는 등 해외 의료정보솔루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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