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다문화 행복 한마당' 개최

입력 2012-04-05 09:52수정 2012-04-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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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5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유별난마을과 자매결연 7주년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들과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을 초대해 '우리다문화 행복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임직원, 마을 어르신들, 다문화 여성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가마솥 밥짓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날 우리은행은 유별난마을과의 자매결연 7주년을 기념해 마을 정자 기증식 및 기념 식수와 함께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적으로 시작한 우리은행과 유별난마을의 특별한 인연이 7년이란 세월을 거쳐 이제는 한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도농교류에 의미를 더해 농촌의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수확기에 출하되는 벼와 고구마를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쌀 120포와 고구마 120상자를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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