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하반기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키움證

입력 2012-04-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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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5일 네패스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2분기 이후에는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최근의 주가 조정은 수급상 문제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성인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2억원, 8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 10월을 바닥으로 금·SN화합물 범핑 물량이 급증추세로 전환, 대만 및 미국 팹리스 업체들로부터 신규 범핑 물량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Q12 이후 실적개선폭도 시장 기대치를 휠씬 상회하며 실적 모멘텀이 점차 강화 될 전망으로 이는 2012년 호실적 전망에 대한 근거는 수주량 급증에 따른 가동률 상승, 원재료비 하락세 지속, 수율 향상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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