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가 ‘공간활용’이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에는 이러한 주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법이 숨어 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수납특화 신평면’이 그것이다.

▲집안의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 있는 멘트리.
현관입구·복도부분에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숨겨진 공간도 있다. 특히 101㎡A형은 현관 수납공간을 특화해 현관 좌우 양면에 신발장을 두고 한쪽 신발장의 경우 깊은 장으로 마련한다. 골프백 등 큰 물품의 보관이 쉽도록 배려 한 것이다. 거실에도 팬트리를 도입해 계절 가전제품 장난감 청소기 등 지저분한 물건을 한꺼번에 집어 넣을 수 있게 했다. 또 113B㎡, 126B㎡는 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깊고 넓은 드레스룸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84A㎡, 101A㎡, 113A㎡는 전·후면 발코니를 배치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거실 가장자리에 솟아 있는 기둥을 제거해 가구 배치가 쉬울 뿐 아니라 다른 아파트 동일 타입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고급 마감재를 이용한 대형 현관문이 설치됐다. 멋스러운 외형뿐만 아니라 큰 가구 등을 이동할 때 사다리차 없이 직접 이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측면도 갖췄다. 욕실 천장에는 센서 등이 있어 편리하고 에너지도 절약된다.
신평면을 개발한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담당자는 “주부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수납공간임을 인식,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신평면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