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재벌녀, 2차 선택서도 유일한 '0표녀'

입력 2012-04-05 02:09수정 2012-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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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방송화면)
'짝' 여자5호가 또 남자들에게 선택을 받는데 또 다시 실패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최초 일본 로케에 나서 '한번 더' 애정촌을 찾은 25기 12명 출연진들의 짝 찾기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온천에 마음에 드는 여자를 찾아 온천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일명 '재벌녀'로 불리는 여자 5호는 단 한 명의 남자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부유하게 자란 여자5호는 나이 때문에 '한번 더 특집'에서 영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제 페이스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커플들 사이에 있는 내가 싫었다. 바로 여탕으로 향했다”며 “그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 왔으니까 온천 욕을 더 해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5호는 과거 애정촌 22기에 출연해 부유한 집안의 자제임을 밝혀 화제가 됐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로도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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