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품격', 장동건 12년만의 복귀작 '기대 만발'

입력 2012-04-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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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화제다.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동건이 브라운관 복귀작에다, 김하늘이란 인기 보증수표도 출연을 확정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사의 품격’은 중년의 네 남자와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려가는 4인4색 로맨틱 코메디다. 장동건이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다.

다음달 26일부터 시작하는 '신사의 품격'은 '시크릿 가든'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여서 방송가에서도 화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동건이 드라마에 나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청률 보장", "김하늘, 장동건 투톱에 정말 기다려 진다" 는 등 기대가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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