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경고판 앞에서 사진찍은 메간 폭스 왜?

입력 2012-04-04 18:23수정 2012-04-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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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트랜스포머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글 경고 표지판을 배경으로 등장해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메간 폭스 한국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에 카디건, 청바지와 블랙 웨지힐을 입는 등 수수한 옷차림을 한 메간 폭스가 막 건물을 나서고 있다. 특히 메간 폭스 육감적인 몸매 뒤로 커다란 한글 경고 표지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간폭스의 한글표지판 배경 사진에는 2009년 폭스가 LA 할리우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1일 교사 활동을 했을 때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학교엔 폭스의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카시우스가 재학 중이었다.

이 학교에는 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다녀 따로 한글 표지판을 설치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메간 폭스는 최근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과 결혼한 지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당분간 연기보다 가정에 충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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