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만 뽑으려 했는데"… 망치의 굴욕(?)

입력 2012-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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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망치도 당하지 못한 강철못이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키에 '못만 뽑으려 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엔 벽에 박혀 있는 강철못과 이를 빼내려는 망치의 싸움이 그려졌다. 하지만 망치는 허무하게도 못 하나를 이기지 못한 채 휘어지는 '굴욕(?)'을 당한 것.

반면 조그만 못은 변함없이 그대로 박혀 있어 네티즌들의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망치가 허당이네", "사진 찍은 사람도 어이가 없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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