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한명숙 “노령연금 2배인상 ‘효도정치’ 실행할 것”

입력 2012-04-04 15: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충남 부여·청양에 출마한 박정현 후보 지원유세에서 “박 후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여에서 살아 온 부여 토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 중앙시장에서 열린 박 후보 지원유세에서 “박 후보는 부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부여 전문가”라며 “부여와 청양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 후보는 안희정 도지사의 정책 특별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경륜 있는 사람”이라며 “19대 국회로 보내 농·축산업으로 살아가는 부여시민들의 주름살을 펴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여 거주민 중 40%가 60세 이상 노년층임을 의식한 듯 ‘기초노령연금 인상’에 대한 공약을 재차 소개하며 “2017년 까지 노령연금을 2배로 늘리고 대상인원도 확대해 ‘효도정치’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