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지원자 50만명 돌파… 시즌3 뛰어넘을까

입력 2012-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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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Mnet '슈퍼스타K4' 지원자가 4일 50만명을 넘어섰다.

'슈퍼스타K4'는 지난달 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8000명이라는 인원이 몰려들고 있다.

지원자 현황을 분석해보면 현재까지는 여성(42.1%)보다는 남성 참가자(52.9%)가 조금 더 많으며 그룹 지원자도 5%에 달해 듀엣 이상의 참가자가 무려 2만 5천팀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이 각각 35%, 19.5%의 비율로 가장 높은 지원자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대구, 대전, 광주, 인천이 10% 안팎의 비율로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 지역 예선은 오는 29일 제주 시민회관에서, 두 번째 지역 예선은 다음달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지역예선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예선 일정은 슈퍼스타K4 홈페이지(http://superstark.mnet.com/info/apply_next.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슈스케4' 참가자들의 꿈을 만들어 주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올해도 끼와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가자 접수는 ARS 1600-0199번으로 할 수 있으며 국적·나이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나이와 예선 지역을 입력한 후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UCC 지원은 유튜브에 본인의 노래 영상을 올리고 해당 동영상 페이지의 URL을 슈퍼스타K 홈페이지(http://superstark.mnet.com/)에 남기면 된다.

'슈퍼스타K4'는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온느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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