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되지 않은 음식 TOP5 "19시간을 줘도 다 못먹다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복되지 않은 음식 TOP5'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도전했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그 누구도 다 먹기에 성공하지 못한 음식들이 담겨있다.

우선 댓바의 '댓 버거(That Burger)'는 지름 30cm의 버거와 1/4파운드 프라이, 어니언 링을 1시간 내에 먹어야 하는데 40명의 도전자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니탈리스 타이멕스 쿠진의 '인페르노 보울(지옥불 수프)'은 1.4리터의 수프로 30분내에 먹어야 성공이지만 116명의 도전자가 모두 실패했다. 특히 도전자의 40%가 그 자리에서 구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타운 다이너의 '더 풀 오 불(The Full-O-Bull)'은 지름 36cm 그레이비 포함 무게 1.8kg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와 1.8kg의 으깬 감자, 괴물 텍사스 토스트 10장을 먹는데 당일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9시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175명이 도전해 모두 실패했다.

또 스타디움 그릴의 '더 헤일 메리, 오 주여(The Hail Mary Challenge)'의 경우 20cm 높이의 2.3kg 버거, 0.5kg 프라이를 1시간 내에 먹으면 도전에 성공하지만 150명의 도전자들 모두 실패했다. 심지어 프로 먹기 선수인 '랜디 산텔(Randy Santel)'도 이것을 먹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제이&제이스 피자 스낵의 '제이&제이스 키친 싱크 피자(J&J's Kitchen Sink Challenge)'는 6인분짜리 16인치 딥 디쉬 피자 20조각을 1시간 내에 먹으면 성공하지만 100명의 도전자들이 모두 실패했다. 최고 기록은 12살 소녀가 16조각을 먹은 것이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전 의욕이 '불끈' 한번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 "완전 맛있어 보이는데 칼로리가…" "완전 다이어트엔 공공의 적일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