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세레나데 연주…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2-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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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가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4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5회 분에서 하얀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함께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티격태격하며 미묘한 감정을 살포시 드러냈던 두 사람이 보기 드문 ‘명장면’을 펼쳐낼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은은한 조명이 두 사람을 비추는 가운데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특히 촬영 당일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날씨가 한껏 추워졌던 상황. 하지원과 이승기는 피아노 연주를 위해 꽁꽁 언 손가락을 녹여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나가 “역시 베테랑배우들!”이란 찬사를 받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연기를 위해 쏟아내는 열정으로 인해 촬영장이 항상 뜨겁다”며 “두 사람을 비롯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완벽한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 중이다. 5, 6회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원과 이승기의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더킹 투하츠’ 5회는 4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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