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첫뽀뽀, 엄마앞에서 여친과 다정하게 "쪼옥~"

입력 2012-04-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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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빅뱅의 탑이 자신의 첫 뽀뽀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YG패밀리 스페셜’로 꾸며져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뽀뽀가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은 탑은 “나이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장면은 기억이 난다”며 운을 뗐다.

탑은 “뽀뽀하는 장면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렸을 때 어느 날 엄마를 집밖으로 나와 보라고 부른 뒤 제가 쓰레기통 뒤에서 웃으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탑은 “그 후 엄마 앞에서 당당히 뽀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고백해 주변을 당황케 했지만 곧바로 그는 “내가 이 얘길 왜했지”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세븐, 싸이, 거미, 션, 타블로, G-드래곤, T.O.P, 대성, 태양, 승리, 박봄, 박산다라, 공민지, 씨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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