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진세연, "클라세 모델 됐다"...김태희-이승기와 어깨 견줘

입력 2012-04-04 08:36수정 2012-04-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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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일렉트닉스)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겁 없는 신예 진세연이 청순미를 폭발시킨 ‘봄의 신부’ 광고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진세연은 4일 공개된 대우 클라세 광고컷에서 화사한 봄날의 신부로 변신, 이제 막 꽃봉오리를 피우는 듯한 청초함을 드러냈다.

SBS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의 타이틀롤에 이어 KBS 대작 '각시탈'의 여자주인공에 파격 캐스팅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배우 진세연은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하는 대우 일렉트로닉스 전속 모델에 발탁되며 그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현재 LG 디오스는 배우 김태희, 삼성 지펠은 가수 이승기 이른바 '대형스타'를 발탁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경쟁구도에 배우 진세연이 가세함에 따라 진세연-김태희-이승기 3톱이 구축된 셈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진세연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노래, 춤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이 있다"고 모델에 발탁된 배경을 전하며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진세연 양이 충분히 대변해 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진세연의 소속사(얼리버드 대표 허재원) 관계자는 "진세연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며 모델로 발탁 된 것 같다"며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 수시 예능 우수자 일반 전형에 당당히 합격하여 12학번 새내기로도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내 딸 꽃님이'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각시탈'의 사전 제작에도 힘을 보태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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