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알제리 시장서 ‘승승장구’-토러스證

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대우건설에 대해 알제리가 경제부흥이 필요한 상황에서 ARZEW에서 LNG와 비료 공장을 진행 중에 있어 알제리 산업화에 지속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알제리는 면적이 한반도의 10배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원유 매장량 세계 16위 가스 매장량 세계 10위 등으로 잠재력이 무궁무궁한 나라”라면서 “하지만 실업률이 9.7%에 이르고 이슬람문화와 사회주의 정권에 서구문화가 혼재돼 혼돈스러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이슬람 재스민 혁명 이후 내부분열 완화를 위해 청년 실업률 개선이 우선시 되는 경제 부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알제리의 산업화 전략은 초기 단계로 오일&가스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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