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서 유이의 명품 샷...J골프 4일부터 골프드라마 방송

입력 2012-04-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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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연속으로(재방송 새벽 1시) 골프드라마 ‘버디버디(24부작)’를 앙코르 방송한다.

국내최초 골프만화인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명의 골프 천재들이 골프여제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골프선수 박세리와 미셸 위를 모델로 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버디버디’는 웰메이드 사전제작 드라마로 꼽힌다. 촬영만 약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 드라마는 충분한 기간을 이용해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유입했다. 촬영지인 강원도의 탁 트인 경치와 아름다운 풍경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골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방송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해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50대 남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주인공 미수역으로 출연했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쏠렸다.

유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미없어 보였던 골프의 매력을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알게 됐다”며 골프와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J골프 박정권 편성팀장은 “지난해 11월, '버디버디'를 국내 골프전문채널로는 최초로 특별 방송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버디버디’를 앙코르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시간:4일~8일 오전 9시~오후 1시(4시간 연속 방송), 오전 1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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