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0년차의 차이점, 세븐 "영화에만 집중, 차만 마셔"

입력 2012-04-0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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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세븐이 열애 10년 차와 초기 커플의 차이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 YG 특집 2탄에서 세븐은 “10년차 된 커플과 아닌 커플의 차이점을 알려주겠다”고 운을 떼 출연진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그는 “우선 처음에는 항상 서로에게 집중한다”며 “영화를 보건, 밥을 먹던 상대방만 생각하며 서로의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하게 된다”고 박한별과의 열애 초기를 떠올렸다.

이어 세븐은 “하지만 10년 되면 영화만 보고 오로지 밥만 먹고, 차만 마신다. 할 말이 없다 10년동안 다 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예를들어 올 밸렌타인 데이 날, 세븐과 박한별은 어김없이 데이트를 즐겼지만 어떤 날이었는지는 알고 있지 않았다고.

세븐은 “우린 설렁탕을 먹었다. 설렁탕에 몰입했다. 순간 박한별이 ‘어 오늘 밸렌타인 데이네’라고 해서 알게 됐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븐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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