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데일리TV 영상 캡처
윤서희는 지난 2일 방송된 이데일리TV '특종 몬스터즈'에서 이종범 선수의 은퇴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던 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종범 선수의 은퇴와 함께 정철우 기자는 "많이 좋아했던 선수다. 덕분에 야구가 많이 즐거웠다. 그동안 고마웠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윤서희는 "아무래도 많은 팬들이 너무 좋아하던 선수였기 때문에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 닿는다"라며 "아름답게 퇴장하는 모습 기대하겠다. 구단 측에서도 섭섭치 않은 배려를 충분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며 말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