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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영걸(유아인 분)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제이로부터 같이 일할 것을 제안 받아 디자이너로의 꿈을 꿨다.
하지만 그는 정아(한유이 분)의 제보로 인해 선상 반란의 주범으로 체포되며 한국으로 이송됐고, 이후 감옥에서 팬더인형을 만들었다.
이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은 현대생활에 본격적으로 적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이각은 팬더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마치 유아인이 만든 팬더 인형탈을 박유천이 쓴 것처럼 상황이 절묘하게 내비쳐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저 팬더 인형탈 유아인이 만들어 선물한거 아냐?" "이런 인연이 있을 줄이야" "정말 신기하게 상황이 들어맞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