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미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북미에서 이미 2억5000달러의 수익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을 합하면 3억6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제작비로 소요된 8000만달러는 이미 개봉 일주일만에 회수했으며 개봉 2주째에는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영화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꿔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