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BBK 가짜 편지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는 신명씨가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신씨는 검찰 출석에 앞서 "편지는 지인이 시키는 대로 작성한 것 뿐"이라며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부분은 받겠다. 정쟁에 휘말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달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편지 작성 경위와 배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07년 BBK 가짜 편지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는 신명씨가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신씨는 검찰 출석에 앞서 "편지는 지인이 시키는 대로 작성한 것 뿐"이라며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부분은 받겠다. 정쟁에 휘말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달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편지 작성 경위와 배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