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하지원은 KBS 2TV '승승장구' 최근 녹화에서 "야외 촬영 중 눈을 다쳐 한 달 정도 붕대를 감고 생활한 적이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가 배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촬영 중 부상을 당했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눈물을 흘린 일 등 험한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며 겪었던 수많은 부상과 아찔한 사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부터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낙방한 무명시절, 데뷔 후 소속사 몰래 한 최고의 일탈 등을 깜짝놀랄만한 토크가 이어진다.
하지원의 솔직담백한 고백은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승승장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