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어머니의 된장국' 원곡자 다듀 개코 마음 흔들어 "굿"

입력 2012-04-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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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해당 방송화면 캡처)
이승훈의 ‘어머니의 된장국’ 무대는 원곡자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마음도 흔들었다.

지난 1일 개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K팝스타 승훈 군이 우리 노래를 인용해 일등 먹었네요. 내일 된장국 끓여야겠구먼. 굿”이라며 이승훈의 무대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방송된 SBS ‘K팝 스타’에는 이승훈이 심사위원 양현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어머니의 된장국’의 MR에 자신이 준비한 개사를 삽입시켜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출한 이승훈은 지난 무대 때 보다 좀 더 다듬어진 몸짓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박진영 심사위원은 “이승훈은 나에게 있어 마의 점수가 89점이었는데 이를 뛰어 넘었다”며 93점의 후한 점수를 선사했다.

이 방송을 접하고 개코가 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후기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것.

이승훈의 무대와 개코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 후배의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이승훈의 무대 정말 멋있었다”, “어머니의 된장국 다시 듣고 있어요”, “개코 된장국 끓여먹었나 진짜?”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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