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특히 리더 장범준의 추억이 담긴 '여수 밤바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티아라 은정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앨범 따봉. '여수 밤바다'에는 꼭 가야 될 것만 같아요. 뭐하냐며 파도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1번 트랙 듣자마자 스르르 녹아서 전곡 다운"이라고 극찬했다.
YB 윤도현 역시 '여수 밤바다'에 눈독을 들인 상황. 윤도현은 케이블 채널 엠넷 '머스트'에서 장범준이 한 소절을 부른 '여수 밤바다'를 곧바로 흥얼거리며 "마흔인 내가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슈퍼스타K 3'의 준우승을 거머쥔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29일 1집 '버스커버스커'를 발매, 음원차트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전곡을 리더 장범준의 자작곡으로 채운 이 데뷔앨범은 편안하고 유쾌한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색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