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윤도현 스타들, 버스커버스커 앨범 극찬 "어느정도 길래"

입력 2012-04-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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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스타들의 '버스커버스커' 앓이가 화제다. 티아라 은정부터 YB 윤도현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앨범에 극찬을 내놓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더 장범준의 추억이 담긴 '여수 밤바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티아라 은정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앨범 따봉. '여수 밤바다'에는 꼭 가야 될 것만 같아요. 뭐하냐며 파도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1번 트랙 듣자마자 스르르 녹아서 전곡 다운"이라고 극찬했다.

YB 윤도현 역시 '여수 밤바다'에 눈독을 들인 상황. 윤도현은 케이블 채널 엠넷 '머스트'에서 장범준이 한 소절을 부른 '여수 밤바다'를 곧바로 흥얼거리며 "마흔인 내가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슈퍼스타K 3'의 준우승을 거머쥔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29일 1집 '버스커버스커'를 발매, 음원차트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전곡을 리더 장범준의 자작곡으로 채운 이 데뷔앨범은 편안하고 유쾌한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색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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