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HRD협회 강당에서 ‘제 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양윤선 대표이사 사장과 황동진 사장, 오원일 부사장 등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가결됐다.
이 자리에서 메디포스트는 책임 경영과 연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윤선 대표는 “올해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본격 시판과 제대혈 보관 시장 성장을 발판으로 기업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이고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