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진출자 24명이 확정된다.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마지막 배틀라운드에서는 화제의 참가자 하예나 장은아 이윤경 등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하예나는 작은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침없는 가창력으로 코치는 물론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던 참가자. 블라인드 오디션서 노을의 ‘청혼’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여 단 한번의 무대로 시청자들은 물론 코치 신승훈, 강타, 리쌍 길의 선택을 받았다.
외모 콤플렉스로 오디션을 보기 전에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강태우는 뛰어난 노래 실력만큼이나 가수의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로도 화제가 됐던 참가자.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으로부터 ‘우럭’과 비교됐던 외모는 그에게 상처가 됐고, 그는 결국 가수의 길을 위해 오디션을 보기 전 양악수술과 광대수술을 하고 ‘보이스 코리아’에 도전했다.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신나게 열창해 “성형수술로 붓기가 덜 빠져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노래를 들려줬다”는 호평과 함께 코치 강타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 ‘국가대표’ OST를 불렀던 러브홀릭스 객원 보컬 장은아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알리의 ‘별짓 다 해봤는데’를 깨끗한 고음과 풍부한 성량으로 소화했다. 특히 그녀를 팀원으로 데려온 코치 길은 “장은아의 무대는 아트 그 자체였다. 그 어떤 표현도 필요가 없다”며 극찬했었다.
‘보이스 코리아’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참가자 이윤경의 배틀 라운드도 드디어 오늘밤 공개된다.
이 밖에도 코치 4명의 선택을 받은 올턴녀 선지혜, 이은아를 비롯해 신데렐라 배근석, 훈남 외모 박태영, 함성훈, 인지윤 등의 배틀 라운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