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반성문, 임요환에 깜짝 선물 '눈길' "인감까지 찍어주는 센스~"

입력 2012-03-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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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김가연 반성문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가연은 자신이 직접 쓴 반성문을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못되게 굴었던 적이 많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직접 붓으로 작성한 반성문을 선물했다.

김가연이 공개한 반성문에는 "임요환씨, 욱하는 나의 성격에도 늘 참고 나를 달래주는 단한명 나의 사랑.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고마운 나의 남자"라며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드릴게요. 온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김가연은 이름 아래 도장을 찍는 센스를 발휘했는데 이를 본 MC 박명수가 "인감도장을 찍으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썼을지 느껴진다" "필체가 너무 좋다" "너무 아기자기한 연인이네~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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