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86개사가 1조103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첫째주(2일~6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86개사가 총 1조103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중소기업은행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51개사가 1조573억원, 진로발효 등 코스닥시장법인 35개사가 463억원을 지급한다.
배당금 규모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중소기업은행이 3735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뒤를 이어 GS(1279억원), 하나금융지주(729억원), 한라공조(709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법인은 진로발효(66억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31억원), 티제이미디어(29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