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자유선진당, TV광고 '눈길'…"세상이 더러운가"

입력 2012-03-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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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이 제작한 총선 TV 광고중 첫번째 방송분이 30일 밤 11시25분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유선진당의 TV광고는 한 남성과 앳된 여성이 화면을 향해 분노한 표정으로 막말을 내뱉으며 마지막엔 컵을 던지고, 모래를 집어던지는 조금 충격적인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 배경음악으로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나오며, "세상이 더러운가" "세상이 더럽다면" 등 다소 파격적인 카피가 삽입됐다.

광고 제작을 총지휘한 함영이 홍보국장은 "세상이 더럽다고 즉자적으로 분노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분노를 참여와 대안으로 만드는 사람은 적다"라며 "이번 첫번째 광고는 세상이 더럽다고 느끼고 분노하는 사람은 분노하는데 머물지말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기적을 만들어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의 이번 '세상이 더러운가'편의 광고는 유튜브와 다음팟 등 동영상 전문 사이트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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