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VS 시에나 밀러…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입력 2012-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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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보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같은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디자이너 최안나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유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3회에서 새하얀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유리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새하얀 드레스가 대비를 이뤄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를 뽐냈다.

시에나 밀러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The Ever Changing Face of Beauty' 행사에서 유리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화이트 컬러 드레스와 얇은 벨트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한 유리와 달리, 시에나 밀러는 같은 디자인의 블랙 컬러를 선택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뱅글과 네크리스, 클러치를 함께 매치해 강인한 여전사의 느낌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 몸매 대박" "둘다 완벽하게 소화한 듯" "동서양의 다른 매력이 느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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