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30명의 선수 중 19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세헤라자데' 연기를 시작했지만 트리플 악셀 점프는 회전수 부족에 착지에서 균형을 잃어 빙판에 주저앉았다. 이후 트리플 플립과 더블 룹, 트리플 룹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결국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30.89, 예술점수 29.60과 감점 1로 총점 59.49를 받아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아사다 마오의 최고 점수는 64.29다.
한편 이날 경기는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가 총점 64.61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