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개그맨 출신 고백 "예쁜 얼굴에 사투리쓰니 빵빵 터져"

입력 2012-03-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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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연인이자 알트원 기획이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김가연이 2일 오후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 파크 클럽하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탤런트 김가연이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BC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가연은 예쁘장한 외모에 전라도 사투리를 써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국민 MC로 활약 중인 유재석과는 동갑, 박명수보다는 한 기수 아래 후배다.

김가연은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부서 이동처럼 희극인에서 탤런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출신성분을 가지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김가연-임요환, 심진화-김원효, 정경미-윤형빈 커플이 동반 출연해 닭살지수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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