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사회공헌]SK건설, 임직원 '매칭그랜트' 희망 만들기

입력 2012-03-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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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짓는다”…환경문제·양극화 해결에 앞장

지난 2004년 발족해 올해로 벌써 8주년을 맞이한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진정성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을 저해하는 환경문제와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SK건설은 ‘Build a Dream’이라는 사회공헌 미션을 정립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희망메이커’와 ‘행복한 초록교실’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원하는 기부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을 이용해 희망메이커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금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과 청소년 5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특히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 개보수,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결연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해 야구를 함께 배우고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희망메이커 야구교실’ 교류활동을 가졌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환경강사로 직접 참여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친환경 도시와 에너지란 주제로 기후 변화 등 지구 환경의 위기를 보여주는 현상들과 그 원인에 대한 설명, 친환경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다양한 사례로 이뤄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한지 2년만인 지난 2010년 11월 연 수강인원 1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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