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사회공헌]현대산업개발, 장학사업·인문학 분야 학술지원

입력 2012-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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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포니 정(PONY 鄭) 재단’과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5년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포니 정 재단’은 국내ㆍ외 장학사업과 인문학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총 260명의 베트남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포니 정 재단’은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는 베트남 장학생을 매년 선정, 2년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까지 16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기존 장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장학금 지급을 연장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사회공헌운영위원회와 동시에 발족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건설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움직이는 아이캠프(I’CAMP)와 자연보호, 도서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온돌’등에 동참하고 노숙인, 모자가정, 성매매 피해여성을 비롯한 저소득층에 쌀과 방한복 등 현물 지원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정몽규 회장과 범 현대가가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에 정몽규 회장의 사재 50억 등 총 100억 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포니 정 재단’의 운영범위를 확대하고 ‘아산나눔재단’ 동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파크 사회봉사단’ 활동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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