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남편과 금슬 자랑… "결혼해서 정말 행복"

입력 2012-03-29 15:10수정 2012-03-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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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최정윤이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최정윤은 "결혼 후 남편에게 굉장히 도움 많이 받고 있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 촬영으로 가정일에 소흘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잘 이해해주고 밤샘하는 저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점이 너무 고맙다"면서 "부모님이랑 살 때도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됐었지만 지금은 내 편이 있다는 점이 심적으로 큰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예전부터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맞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노력하면서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라고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천사의 선택'은 자신의 배우자로 인해 상처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최정윤은 믿었던 남편과 올케에 의해 인생의 밑바닥까지 추락하게 되는 30대 초반 화장품 연구원 최은설 역을 맡았다.

최정윤 윤희석 정성운 고나은 이정길 등이 출연하는 120부작 일일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다음달 2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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