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차인표-황우슬혜, 삽질파로 의기투합

입력 2012-03-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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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진엔터테인먼트)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에서 보물찾기에 나선 삽질파(차인표,황우슬혜,이두일,박민우,우리)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23회에서는 세주(차인표 분)의 가족과 채화(황우슬혜 분)가 지상세계 어딘가 숨겨져 있는 소중한 보물을 찾아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적한 길가, 차인표를 중심으로 우 황우슬혜, 좌 우리에 이어 이두일과 박민우가 일자로 대형을 만들어 걸어오는 모습은 영화 '도둑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특히 한쪽 어깨에 삽을 메고 있는 이들의 포스 범상치 않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땅파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의 모습 속, 오랜만에 선녀복을 입은 황우슬혜와 나무꾼 복장의 이두일이 포착돼 이들의 보물찾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도둑들' 포스터랑 비슷한 듯 다른 포스! 또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다같이 모여서 땅파는 모습이라니!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선녀복 입은 채화! 사진만 봐도 완전 반가움!! 근데 나무꾼이 이두일?" 등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한편 세주 가족과 선녀 채화의 열혈 보물찾기와 그 깜작 놀랄 보물의 정체는 29일 저녁 7시 45분 KBS '선녀가 필요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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