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결말 기대↑, 초록뱀 측 "마무리 잘되 매우 만족"

입력 2012-03-29 11:58

(사진=MBC)

‘하이킥3’ 결말에 시청자들이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29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3’(이하 ‘하이킥3’)의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결말에 많은 관심을 보여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마무리 또한 잘 될 것.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킥3’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매회 많은 화제를 낳으며 ‘하이킥’ 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하는데 많은 파급력을 보여줬다.

특히 안종석(이종석 분)과 안수정(크리스탈 분)의 ‘뿌잉뿌잉’을 비롯해 윤계상(윤계상 분)의 ‘농담입니다’, 줄리엔(줄리엔 강 분)의 ‘문드이 자식’ 등 각각 개성이 묻어나는 유행어를 창출해 내기도 했다.

‘하이킥3’의 결말에 기대를 품고 있는 누리꾼들은 “항상 반전이 있었는데 ‘하이킥3’도 어떤 반전이 있을지 기대된다”, “이적 아내 제발 밝혀지면 속이 시원할 듯”, “‘하이킥4’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