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고현정 "빅뱅-2PM-조권 등 아이돌 섭외하고 파"

입력 2012-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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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Go Show(고쇼)' 출연 이유? 하고 싶어서 했다. 많은 분들도 뵙고 싶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Go Show(고쇼)' 기자간담회에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MC 고현정이 한 말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가수 윤종신,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 등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첫 회 게스트 섭외에 절친 배우들이 포진된 것과 관련해 “조인성, 천정명 등 이번 게스트들은 내가 간곡히 부탁했다. 첫 회의 축하 개념으로 와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아이돌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현정은 “아이돌을 실컷 한 번 보고 싶다. 특히 빅뱅 여러분들도 좋고 조권, 2PM도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가 아이돌을 보는 시각도 각별했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것인데 어린 친구들이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 세계적인 수준이라 생각한다. 가까이서 한 번 보고 싶다”고 밝혔다.

'Go Show'(고쇼)의 콘셉트는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로 매주 영화 주인공 오디션의 상황이라는 설정 아래 스타의 매력과 캐릭터를 발굴해나간다.

이와 관련해 서혜진 PD는 “현재 여러 방송사에서 하는 토크쇼가 정말 많다”며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오디션 설정을 두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Go Show'(고쇼)는 오는 4월6일 첫방송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조인성, 천정명, 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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