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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사이 낚시 게임은 한빛소프트의 ‘그랑메르’, NHN한게임 ‘출조낚시왕’, 엠게임 ‘초괴물 낚시’ 등이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여기에 네오위즈게임즈가 ‘청풍명월’로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낚시라는 게임 소재는 게임의 폭력성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쇄시키고 700만명으로 추정되는 낚시 인구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나 계층을 타깃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청풍명월’은 전 세계 명소를 여행하며 즐기는 낚시 게임으로 1700여종의 풍부한 어종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급의 방대한 퀘스트를 자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단순한 대전 방식을 탈피하고 수족관, 도감, 요리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기존 낚시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면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