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경기 서남부권 커버 '평촌관' 오픈

입력 2012-03-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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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는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롯데시네마 평촌’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평촌은 백화점, 식품관 등이 동반 입점해 안양 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며, 샤롯데, 4D, Aura(아우라), Vibration seat와 같은 특별 상영관을 갖춰 경기 서남부권 관객 층 흡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샤롯데관’에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고급 가죽 소파에서 마치 침대에 누워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상영시간 1시간 전부터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4D관은 영화를 시각적으로만 즐기는 수준을 벗어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이외에도 Auro(오로) 3D 입체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살아있는 음향의 진수를 보여줄 Aura관, 사운드의 파워풀한 출력을 좌석에 전달해 영화 속 긴장감을 극대화할 Vibration Seat 등 새로운 영화관의 모습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모습을 갖추었다.

29일 개관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평촌에선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관일 당일에는 롯데멤버스 고객 및 시사회 초대권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 이후 1회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개관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 동안 티켓을 2매 이상 유료로 결제한 고객들에게 개관 기념 할인권을 배포하며 다음 달 19일까지 홈페이지 예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평촌 특별 상영관을 할인 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도 마련돼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Aura(아우라) 관과 Vibration seat(바이브레이션 시트)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일반관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관에서는 평일 1, 2회 차에 한 해 1인당 3만원인 관람료를 만원까지 내린다.

이외에 롯데식품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니 콤보 쿠폰 증정 행사, 롯데시네마 평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식품관 3000원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실속있게 챙겨볼 만 한다.

롯데시네마 평촌을 오픈한 이후에도 롯데시네마는 남원주, 양주 고읍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추가적으로 영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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