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NS 에너지 절약 홍보 강화

입력 2012-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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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기자단 주부·어린이·대학생으로 구성…SNS로 소통·확산

지식경제부는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가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과정과 결과를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공유·확산하는 ‘Seenergy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너지 기자단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낀 에너지의 중요성과 절약 필요성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SNS를 이용해 공유·전파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부·어린이·대학생으로 구성된 시너지 기자단은 차별화된 각자의 역할에 따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에서 에너지정책을 실천하고, 해당 과정과 결과를 SNS를 통해 홍보한다.

주부기자단은 파워블로거 주부의 집을 ‘시너지 하우스’로 개조하고 개조 과정과 전기절약 결과물 등을 블로그 콘텐츠로 생산하며, 어린이기자단은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구성된 기자단이 교내에서 에너지 절약활동을 실천한 후 사진·그림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또 대학생기자단은 효과적인 에너지정책 소통방안 기획서를 공모하고 온라인을 통해 심사한 후 우수작은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경부는 우수한 활동을 한 기자단을 반기별로 선발해 제주 스마트그리드단지 등 에너지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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