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지누션 지드래곤 라이벌 "내가 애들은 많아"

입력 2012-03-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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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누션이 지드래곤을 라이벌로 생각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YG 패밀리 특집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지누션은 "요즘 세대 친구들은 내가 뭐 하는지 모르더라"고 말하며 "초중고 대상으로 강연에 초청 받았는데 나를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더라"고 굴욕을 전했다.

또 그는 "한번은 한 학생이 SNS를 통해 '지드래곤 보다 신발 많아요?'라고 물어왔는데 내가 힙합 1세대 그룹 멤버로 뒤지고 싶지 않았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지누션은 "그래서 답했다. '난 애들은 많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세븐, 빅뱅, 2NE1, 싸이, 타블로, 거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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