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27일 오후 방송된 하이킥3에서 박성광은 박지선의 옛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박지선은 박성광에게 "왜 자꾸 연락하는 거야"라고 따졌고 박성광은 이에 "받아줄래? 나 돌아오면"이라고 답했다.
박지선은 "미쳤어? 오빠 유부남이야"라고 소리를 높였고 박성광은 다시 "아니다. 법적으로. 아직 혼인신고 안했기 때문에"라고 받아쳤다.
이어 박성광은 자리를 뜨려는 박지선에게 "미안한데 돈 빌려줄 수 있나. 500만"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성광의 도치법에 대해 "도치법으로 더 강조되는구나", "빵터져 이거다 당분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