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텍, 日 투자회사로부터 10억 자금유치 성공

입력 2012-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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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텍(대표이사 최재균)은 27일 일본계 투자회사인 퍼스트 인베스터즈(FIRST INVERSTORS CO., LTD.)로부터 초기 투자자금으로 10억원의 자금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텍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글로스의 제3자배정 형태의 사모 증자로 투자로 발행된 주식 전량은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다.

퍼스트 인베스터즈는 일본계 투자전문 회사로서 계열사 직원이 3,000여명 규모이다. 홍콩의 퍼시트엔터프라이즈 펀드의 주관사로 알려져 있고 한국의 모 증권사와 협약을 통해 2012년 4월 중순을 기점으로 400억원 이상을 한국에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스텍 관계자는 “퍼스트 인베스터즈의 부사장인 Takahiko Linuma에 따르면 한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그의 일환으로 한국에 있는 회사를 지속적으로 검토한 결과 글로스텍에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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