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도 OK”삼성, 와이파이 캠코더 신제품 출시

입력 2012-03-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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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양손촬영이 자유로운 캠코더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 해 출시한 양손 촬영 캠코더 'HMX-Q10'의 업그레이드 제품 'HMX-QF20'을 새롭게 출시했다. 왼손잡이도 오른손잡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촬영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양손으로 잡고 180도까지 동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스위치 그립 회전 촬영기능에 90도 수직 촬영 기능을까지 추가했다. 또한 캠코더에 내장된 가속센서에 의해 캠코더의 각종 메뉴도 동시에 회전하기 때문에 촬영환경이나 신체적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렌즈는 광학 20배(디지털 40배)줌의 슈나이더 렌즈와 500만 픽셀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에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풀 HD(1080/60i) 동영상과 530만 화소급 고화질의 정지영상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작품은 2.7이치 23만화소 터치LCD로 확인할 수 있므녀 스마트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촬영한 영상 중 재미있고 중요한 장면들만을 선택하여 이를 재생할 수 있는‘마이 클립(My Clip)’ 기능과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별도의 편집없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아트 필름’기능 및 동영상 재생 모드에서는 스마트 BGM이 적용되는‘쉐이크 잇(Shake iT)’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적용해 TV와 공유하고 PC에 자동 저장하며 SNS에 업로드하는 등 쉽고 간편하게 촬영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블랙 1종으로 축고가는 4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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