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내달 국내 출시 임박

입력 2012-03-27 10:15수정 2012-03-27 10: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국내 전파인증을 받음으로써 이르면 내달 국내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뉴 아이패드(모델명:A1416)의 와이파이 모델이 지난 26일 전파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뉴 아이패드는 이르면 4월초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뉴 아이패드는 LTE(롱텀에볼루션)을 지원하지만 국내에서는 3G(세대) 모델로 출시된다. 뉴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주파수 대역이 700㎒(메가헤르츠)와 2.1㎓(기가헤르츠)으로 국내 LTE 주파수와 다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현재 인증을 거친 것은 와이파이 모델로 3G 모델은 따로 인증을 거쳐야 한다”면서 “아이패드2의 경우 2월에 인증을 거쳐 4월말 쯤 출시 됐는데 출시 시기에 대해선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