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교수 "김제동, 성적으로 억압돼…빨리 여자 생겨야" 폭소

입력 2012-03-27 08:30수정 2012-03-27 08: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하가')
김정운 교수가 김제동의 심리를 진단해 화제다.

김정운 교수는 2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물건을 통한 남자들의 심리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김제동은 자신이 토크콘서트에서 써왔던 마이크를 소중한 물건으로 소개하며 "마이크는 내게 여의봉같은 물건이다. 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정운 교수는 이에 대해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봤을 때 마이크는 남성의 그곳(성기)을 의미한다"며 "성적인 억압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제동이 제시한 소중한 물건은 바로 야구방망이. 결정타를 날리는 이 물건에 이경규와 한혜진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정운 교수는 "방망이는 자신의 외소함에 대한 불만이며, 이에 물건에 집착하는 것"이라며 "김제동씨에게 빨리 여인이 생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진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