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태민 주의보 연일 지속, 아이유도 '옴짝달싹'

입력 2012-03-27 07:07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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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태민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샤이니는 컴백 무대를 가지기 전 MC 아이유, 구하라, 니콜과 함께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샤이니는 인사와 함께 오랜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셜록'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또한 지금껏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던 샤이니는 이번 앨범 활동 패션 콘셉트 역시 팬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태민은 이날 뭇 여성들도 울고 갈만큼 길린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앞서 그는 샤이니의 컴백 초읽기 과정에서 여자 아이돌보다 고운 자태와 머릿결을 뽐내 이른바 ‘걸그룹 태민 주의보’라는 수식어가 생성됐다. 태민의 아름다운 미모에 걸그룹 멤버들이 꼼짝 못하게 된 것.

MC 아이유는 "태민 때문에 걸그룹 태민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태민은 "무대에서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기 위해 머리를 붙였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빅뱅(탑 태양 지드래곤 대성 승리), 2AM(이창민 조권 정진운 임슬옹), 미쓰에이(페이 수지 민), 세븐, 케이윌, 엠블랙(지오 승호 이준 미르 천둥), 타우&하하, 박재범, B1A4(진영 신우 바로 산들 공찬), 레드애플(한별 영준 광연 규민 효석 건우), EXID(유지 다미 LE 정화 해령 하니), 에일리,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