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패러디 공개 부탁 "전현무님 기대중"

입력 2012-03-2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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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현트위터)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공개적으로 패러디를 부탁했다.

종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암쏘 큐리어쓰 쩨에에! 고양이도 추네요. 전현무님 기대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고양이 한 마리가 두 발로 서 있는 사진으로 샤이니 신곡 ‘셜록’의 안무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과거 샤이니 ‘루시퍼’ 활동 당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루시퍼’ 안무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전현무는 스스로 ‘샤이니 한국활동 지부장’을 자처하며 샤이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왔다.

전현무는 앞서 지난 12일 트위터에 “가슴이 두근거려요. 내가 과연 루시퍼만큼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오디션 프로 준비하는 기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샤이니 신곡에 대한 기대와 부담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 25일에는 “샤이니에서 예능을 맞고 있는 ‘무시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샤이니 셜록의 티저를 패러디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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